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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맛/향

제주의 향 #3 - '조옹달리' 조용한,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오션뷰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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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향 3번째로 찾아왔습니다.

 

포스팅 개수가 늘다 보니 제 글을 스스로 찾기가 힘들더군요.

 

슬슬 스킨편집을 해서 사이드바에 카테고리를 쓸 수 있게 

 

바꿔야겠습니다 ㅎㅎㅎ 에드 샌스도 달리겠죠 곧?

 



이번에 갔다온 곳은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조옹달리'라는 카페입니다.

 

요즘 유행인 화이트톤의 건물입니다.

 

2층에는 바람개비들이 잔뜩 설치되어있는 

 

루프탑이 있으니 조금 있다가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에서 보이는 뷰가 이렇답니다.


안심 코드보다 먼저 눈에 들어온 게 맥주였네요 🤭

 

운전을 하지 않았다면 가볍게 한 잔 했을 건데.!

 



제주도에 있는 다른 오션뷰 카페들에 비해서 

 

가격이 그렇게 ㅊㄹ적이지 않습니다 

 

제가 다른 리뷰들을 봤을 땐 시그니처 메뉴들을

 

많이 시켰지만 저는 아메리카노만 마시기 때문에

 

~

 



아메리카노 한잔과 '수제 댕유자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여기서 댕유자는... 제가 생각하는 그 댕(멍-게)는 

 

아니겠지요😅

 


난 밀짚모자.! 해적왕의 모자가될 모자지...!
성산일출봉에 치어스!!


의자도 그렇고 컵홀더와 미니 밀짚모자들도

 

라탄 공예로 만들어진 게 아주 특색이 있네요.

 

저처럼 손재주 없는 사람들은 저런 거 못 만드는데....

 



여기저기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들이

 

나무나무하게 나무랄 데 없이 예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책 읽기도 좋은 분위기의 카페라 

 

비치되어있는 책들도 꽤 많습니다.!

 


제가 쓴거 아닙니다 ㅋ.ㅋ


귀엽게 방명록을 써놓은 손님들도 많습니다.

 

시간을 여유롭게 쓸 수 있는 공간들에는

 

이렇게 방명록이 놓여있는 게 전 너무 좋습니다.

 

여유롭게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어 볼 수 있으니까요 :)

 


얼굴이 1도 안나오게 한장 찍어드리고.!
컵받침에도 조옹달리


커피도 다 마셨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고

 

방명록도 읽었고, 사진도 찍었으니

 

이제 밖으로 나와서 옥상으로 올라가 볼까요

 



밖으로 나와서 입구의 오른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루프탑이 나옵니다.

 

썬베드도 있고 해먹도 있네요.!

 

제가 방문했을 땐 아직 제주도가 

 

코로나 4단계였기도 했고 아직 낮에 많이 더울 때라

 

루프탑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만

 

가을로 넘어가는 지금 시기에 가면 딱 적절할 것 같네요.

 



평화로운 바람에 바람개비가 돌고 돈다.

 

전깃줄 혐오증이 좀 있는 편이라 

 

뷰를 가리는 전깃줄들이 상당히 눈에 거슬리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카페였습니다.

 

다른 곳 보다 조금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특별한 오션뷰와 함께 제주의 향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지금 조옹달리로 가보세요!

 

는 위치 공유를 해 드려야 가겠죠? 🤭

 


https://place.map.kakao.com/654000059

 

조옹달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290 (구좌읍 종달리 486-9)

place.map.kakao.com

__OPEN : — AM 10:30 —
__CLOSE : — PM 20:00 —
__L.O : — PM 19:30 —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카카오맵에 운영시간이 없어서 

 

조옹달리 인스타그램에서 퍼온 영업시간입니다.

 

혹여 바뀔 수도 있으니 인스타그램 주소도 

 

첨부하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jo__ongdali/


 

제주의 향을 소개해드리는 부분에 대해

 

점점 더 고심을 하다 보니 많이 소개를 못 해 드리게 되네요.

 

다음부터는 살포시 무게감을 내려놓고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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