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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맛 #21 - 퐁당퐁당 카레를 던지지말고 먹자 '퐁당카레'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이 노래 아시나요? 초등생 시절 배웠던 동요의 가사가 떠오르는 귀여운 이름과 캐릭터를 가진 제주시 카레 맛집 '퐁당카레'에 다녀왔습니다.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길래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저희까지 들어가서 만석이었습니다! 퐁당카레의 사장님이시자 셰프님.! 매장의 내부가 크진 않지만 혼자서 운영을 하시는 걸 보고 감탄 또 감탄 👏 수제 수세미 퐁당이 주문은 키오스크 대신 비싼 아이패드 메뉴판을 보고 사장님께 직접 말씀드리면 된답니다. 제로콜라가 있다는 건 사랑이랄까 물은 셀프 얼음도 셀프! 저와 설군은 기본 카레에 에그카츠 토핑2pcs와 제주 흑돼지 돈가스 토핑 1pcs를 주문했습니다. 한상차림도 굉장히 깔끔하고 귀엽게 나옵니다. 식전 빵도 있고 블루베.. 더보기
제주의 맛 #20 - '정희네 두루치기' 제주시 아라동 흑돼지 두루치기 안녕하세요. 두루치기를 좋아하는 설군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흑돼지 두루치기 전문점 '정희네 두루치기' 입니다. 코로나 아웃!! 서비스 이벤트로 식사 후에 고품질의 커피를 셀프로 마실 수 있답니다. ☕ 주차공간은 가게 앞에 4~5대 정도 주차 가능! 정희네 두루치기 차림표 흑돼지 두루치기 8,000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 공깃밥 별도 소주, 맥주 4,000원 막걸리 3,000원 음료수 2,000원 볶음밥 2,000원 / 공기밥 1,000원 기본찬 구성입니다. 반찬들이 대부분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맛 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보면 그렇게 놀란다는 한국식당의 반찬 리필 존..! 주문한 흑돼지 두루치기 2인분이 나왔습니다. 고기에 기본적으로 간.. 더보기
제주의 맛 #19 - '만세국수' 진한 사골 국물의 고기국수 안녕하십니까 아주 오랜만입니다. 부쩍 날씨가 쌀쌀해졌죠? 이럴 때일수록 한국인들은 역시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겠죠?😋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제주 공항 근처 고기국수 맛집이라 좋은 평이 자자한 만세국수 본점입니다! 코로나 예방차원 및 실내 환기를 위한 안내문입니다. 기본찬들과 추가 반찬! 밥과 추가면사리는 무료입니다만 제가 갔을 때는 면사리는 따로 없었답니다🥲 만세국수 메뉴 멸치국수, 냉국수 6,000원 고기국수, 멸고국수, 콩국수, 국밥, 고기국밥, 따로국밥, 찹쌀순대, 물만두 7,000원 도가니탕 10,000원 꼬리곰탕, 아강발 15,000원 기타 등등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뽀얀 국물의 고기국수가 나왔습니다. 다른 고기 국수집에 비해서 돔베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두툼.. 더보기
제주의 멋 #8 - '산방산 탄산온천' 제주도의 아름다운 노천탕 그리고 산방산 안녕하십니까~! 제주의 멋 여덟 번째 이야기입니다. 본인은 살면서 온천이나 노천탕에 가본 경험이 없었는데 대한민국에 몇 없다고 하는 탄산온천이 제주에 있다고 해서 기왕 가보는 김에 특별한 곳으로 가는 게 좋다!라고 생각해서 망설임 없이 일행들과 '산방산 탄산온천'으로 달렸습니다. 산방산 탄산온천의 입구입니다. 바로 옆에 탄산온천 게스트하우스와 펜션을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https://place.map.kakao.com/1559824011 산방산온천게스트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북로41번길 192 (안덕면 사계리 981) place.map.kakao.com 문의하여 예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온천과는 인연이 별로 없었지만 노천탕에서 산방산을 바라보는 멋진 풍경과.. 더보기
제주의 맛 #18 - '화성식당' 접짝뼈국 어디까지 먹어봤니? 안녕하십니까. 18번째 제주의 맛입니다. 조금씩 주제가 겹치는감이 있지만 음식점마다 각각의 특색과 맛이 다르기 때문에 저번에 먹었던 닥그네 할망 접짝뼈국말고 또 유명하다고 하는 '화성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상당히 타이트한 운영시간에다가 '포장 안 합니다.' 간지 나네 기본찬입니다. 아주 심플하고 알배추를 같이 내어주시는 게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메뉴도 접짝뼈국 하나...! 단골이신 도민분들은 다른 메뉴를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거 같은데 뭐였는지 기억이 잘나진 않네요😅 거짓말 안 하고 앉아서 주문한 지 30초도 안돼서 바로 나왔습니다. 접짝뼈국의 육수는 수십 시간 이상 미리 끓여놓고 고기만 따로 삶아서 넣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실내가 크지도 않고 웨이팅도 있긴 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그리 오.. 더보기
제주의 맛 #17 - '솔지식당' 멜조림과 가브리살을 본점에서 즐겨보자 안녕하시렵니까. 요즘 롤드컵 보느냐고 포스팅이 늦어졌네요 LCK파이팅!!! 저번에 다녀왔던 솔지식당 시청점 아주 강렬한 기억이었기 때문에 제 지인들이 왔을 때 꼭 데려가야지 하고 마음먹었는데 시청점은 자리가 좁고 마침 본점이 숙소에서 가까워서 다녀왔습니다.! 솔지식당 메뉴 - 목살, 오겹살 1인분(200g) 15,000 - 가브리살 1인분(200g) 16,000 *가브리살에 밑줄 쫙 별표 하나보다 많이 - 모둠 600g 45,000 / 800g 60,000 - 멜조림(추가) 7,000 - 순두부 7,000 메뉴는 시청점과 동일합니다. 복붙찬스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기본찬이 깔려줍니다. 기본찬의 구성도 시청점과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날은 제주도에도 거리두기가 3단계로 내려가서 4인이 모일 수 있.. 더보기
제주의 맛 #16 - '스시 호시카이' 제주도식 오마카세 안녕하세요. 제주의 맛 열여섯 번째입니다. 이번엔 매우 특별한 (그리고 비싼) 맛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제주 오라이동에 있는 '스시 호시카이'입니다. 오마카세 전문이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입니다~! 주차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요 메뉴는 아주 간단하게 점심 오마카세 120,000 저녁 오마카세 190,000 내부로 들어가면 주문 제작하신 베어브릭이 바로 반겨줍니다. 이 집의 시그니처이기도 하고 가게의 상호명인 호시카이(Hosikai)는 일본어로 별, 바다 란 뜻인데요 셰프님께 그 뜻을 여쭤보니 제주의 별(星)과 바다(海)를 품은 꿈의 스시(鮨)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총 10자리의 다찌석이 있습니다. 주류 메뉴는 QR코드로 들어가서 따로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네요. 분주하게 테이블을 준비하시는 과정 .. 더보기
제주의 맛 #15 - '떡하니' 즉석떡볶이에 통문어한마리가 떡하니 안녕하시렵니까 열다섯 번째 제주의 맛입니다. 이번엔 시내쪽이 아닌 구좌 쪽으로 가봤습니다.! 방문했을 당시에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였기 때문에 4인 이상은 모이질 못했습니다. 저희는 딱 4인!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대기 순번을 입력하는 키오스크가 앞에 있습니다. 2시쯤 도착했는데도 대기순번 6번이네요... 꽤 시간이 걸릴 거 같아서 근처 산책도 하고 바로 앞이 월정리 해변이라 걸어서 바다멍 파도멍 때리다가 오셔도 됩니다! 저는 파도멍 대신 조개멍 😏 사실 바다도 다녀왔습니다. 한 40분 정도 대기를 한 것 같네요.! 드디어 입장~! 하자마자 안심코드와 사르르라는 아이스크림집 500원 할인 제휴쿠폰이 보이고요 유명 연예인들이 다녀간 흔적들이 있습니다.! 아담하고 작은 사이즈의 매장 내부와 아담하고 작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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