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맛 10번째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제주에서도 특별한 장소인
'우도'에서 먹은 맛집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예쁘다는 말이지요.
가게 맞은편에 주차장이라고 있긴 하지만 몇 자리 없기 때문에
근처 도로 옆쪽 한편에 파킹 하셔도 됩니다.!
금액이 가려져있는 메뉴들은
그때그때 판매가가 달라지는 것 같네요
저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한라산 우도 볶음밥을
시켰고 B를 선택해서 탄산음료 1병과 또띠아 8개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플레이팅이 예쁘니까 사진부터 호다닥 찍고 있으면
사장님이 나오셔서 친절히 메뉴에 대해 설명해주십니다.
쭈꾸미는 제주도의 돌문어를 상징한다고 하셨고
딱새우야 말할 것도 없이 제주도의 대표적인 맛이죠
볶음밥은 한라산의 백록담 분화구를 형상화한답니다!
또띠아도 기본적으로 8장이 나온답니다.
그런데 메뉴에서 B를 선택해 추가로 8장을 더 받아서
부족함 전혀 없이 먹었답니다.
딱새우는 사진을 찍고 나면
가져가셔서 이렇게 분해를 해주신답니다.
또띠아에 토핑들을 하나씩 쌓아서 냠냔냔
요렇게 드셔도 보시고
귀찮으시면 그냥 막 퍼드세요 ㅋ
먹다 보면 직원분이 소스를 더 뿌려주신다고 하시는데...
무심코 '네'라고 대답하면
유혈사태가 벌어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는 더 필요하시면 조금만 뿌려달라고 꼭 말씀하세요.
소스가 4갈래로 막나와서 중간에 스탑 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자 이제 위치를 공유해드릴게요.
https://place.map.kakao.com/697999676
영업시간
- 월~토 10:00 ~ 16:00
- 휴무일 일요일(배 안 뜨는 날)
양은 둘이 먹어도 남을 정도로 많았고
맛은 굉장히 풍부하다고 느꼈습니다.
돼지고기에서는 불맛이 나고 쭈꾸미도
쫄깃하면서 적당히 바삭해서 먹기가 좋았습니다.
타코를 평소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 제주의 맛 11번째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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