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치기를 좋아하는 설군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흑돼지 두루치기 전문점 '정희네 두루치기'
입니다.
코로나 아웃!! 서비스 이벤트로
식사 후에 고품질의 커피를 셀프로 마실 수 있답니다.
☕
주차공간은 가게 앞에 4~5대 정도 주차 가능!
정희네 두루치기 차림표
흑돼지 두루치기 8,000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 공깃밥 별도
소주, 맥주 4,000원
막걸리 3,000원
음료수 2,000원
볶음밥 2,000원 / 공기밥 1,000원
기본찬 구성입니다.
반찬들이 대부분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맛 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보면 그렇게 놀란다는
한국식당의 반찬 리필 존..!
주문한 흑돼지 두루치기 2인분이 나왔습니다.
고기에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있긴 합니다.
불판에 일단 고기부터 자글자글 굽다가
양념이 타지 않게 잘 굴려가면서
어느 정도 익혀준 뒤
두루치기용 야채를 고기 위에
다 쏟아주시고
요래 조래 섞어가며 두루두루 쳐줍니다.
그래서 두루치기 ㅋ
완성이 되고 나면
마치 콩불 같은 비주얼이 된답니다.
맛은... 음... 전체적으로 반찬도 그렇고
두루치기의 양념도 그렇고
조미료가 거의 첨가되지 않은 맛인지라
제 입맛에는 싱거운감을 채울 수가 없었습니다.
드셔 보시고 간이 싱겁다고 생각 드시면
사장님께 양념을 더 달라고 하셔서
첨가해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위치 공유해드릴게요!
https://place.map.kakao.com/977029026
정희네두루치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봉로 248-56 1층 (영평동 1913-3)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일
11:00 ~ 16:00
휴무일
토요일
낮에만 영업을 하시는데도
주류를 판매하시는 걸 보니
동네 제주도민 분들이 이용하시는
낮술의 성지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보며
이만 물러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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