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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맛

제주의 맛 #2 - 공항근처 혼밥하기 좋은 텐동집 '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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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맛 #2로 찾아뵙니다. 

 

이번에는 공항 근처에 혼밥 하기에 좋은 텐동 집 '유메'를 소개해보겠습니다.

 

텐동은 일본식 튀김 덮밥이라고 하면 이해하기가 쉬우시겠지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온센텐동' 집이 나오고 나서부터

 

대중들에게도 조금 익숙한 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네이버 리뷰를 보면 줄을 서기도 한다했는데 

 

저는 마침 근처에 볼일이 있어 나왔다가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시간인

 

5시 즈음에 들어갔는데도 이미 한 테이블 자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런치와 디너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개인적으로 식당에서 오픈 키친을 하느냐 안 하느냐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데 역시나 주방이 잘 보이는 오픈 키친.

 

그리고 일본식 'ㄴ'모양 테이블이 있고요 (명칭이 있을 텐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일본틱 하다...



메뉴판 여기있슈~ 

 

저는 저 중에 유메 텐동과 아게다시 도후를 시켰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생맥주가 없다는 점입니다.



#텐동맛있게먹는법

 

아니 근데 텐동 가장 맛있게 먹는 법은 역시 생맥주와 함께인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단무지와 고추절임을 정갈하게 담아내고

 

수제로 만드셨다고 하는 쯔란과 시치미도 셀프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주문한 아게다시도후가 먼저 나왔습니다.

 

튀긴 연두부를 다시마 국물에 적셔서 먹는 음식인데 

 

텐동 하나로는 모자랄까 봐 사이드로 하나 시켰습니다.

 



간이 좀 심심하다고 느껴지면 

 

쯔유랑 곁들여서 먹으면 간을 적당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게다시도후의 바삭함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하면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다시마 국물 따로 두부 따로 담아서 달라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고대하던 텐동이 나왔습니다.

 

유메텐동의 구성은 [새우튀김2, 가지, 단호박, 버섯, 꽈리고추2, 계란, 김]

 

재빨리 사진을 찍고 눅눅해지지 않게 

 

뚜껑 그릇에 덜어냅니다.

 



튀김의 상태는 중-상의 바삭함이 느껴지고 

 

여느 리뷰들에는 너무 빨리 눅눅해진다고 했는데 

 

아마도 뚜껑 그릇에 덜어내지 않고 드시지 않았나... 싶네요~

 


 


언제쯤이면 계란을 잘 터트리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는지....

뭇튼 저렇게 계란을 터트리고 먹으면 

 

덮밥류는 항상 맛이 있는 법이지요.

 



맛있는 음식은 언제나 발우 공양하듯 싹 비우는 게 예의. 

 

#공항근처혼밥하기좋은텐동집 '유메'  

 

한 번쯤 방문해서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평점은 3.6점 정도 이겠네요~

 

위치는요

 

https://place.map.kakao.com/506397920

 

유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무근성7길 23 (삼도이동 1098-5)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 및 휴무일은 위의 사진에 첨부해두었으니

 

꼭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제주의 맛 #3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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